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신청과 이의신청 처리를 마감한 결과, 국민지원금이 4,302.6만명의 국민에게 10조 7,565억원이 지급되었다고 12.8.(수) 밝혔다.
- 당초 지급이 예정되어 있던 DB상 지급대상자(4,326만명) 중에서는 98.7%에 해당하는 4,271.8만명에게 지급되었음.
- 지급수단별 비율은 ‘신용·체크카드’로 지원금을 지급받은 국민이 72.1%로 가장 많았고, ‘지역사랑상품권’이 17.5%, ‘선불카드’가 10.4%로 그 뒤를 이었음.
- 또한, 국민지원금 지급 개시 후 약 두 달간(9.6.∼10.31.) 신용·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, 지급액 9조 2,197억원 중 90.7%인 8조 3,656억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음.
- 업종별로는 마트·식료품점 28.6%(2조 3,897억원), 음식점 22.4%(1조 8,776억원), 병원·약국 9.0%(7,560억원), 편의점 8.6%(7,198억원)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음.
- 한편, 올해 국민지원금은 매출규모가 30억 이하인 영세·중소 가맹점에서의 사용 비중이 크게 높아져 지역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음.
국민지원금 신청·지급 결과